한서희, 男배우와 카톡 공개 논란 되자 자작극 해명 [이슈&톡]

최하나 기자 2024. 1. 3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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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남자배우 A와 나눈 사적 대화가 담긴 메신저 내용을 공개했다.

최근 한서희는 자신의 팬들이 모인 오픈 채팅방을 통해 남자배우 A와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신저에는 한서희가 지난해 11월 30일 A에게 안부를 물으며 호텔에서 만나자며 매섭게 몰아붙이는 내용이 담겨 있다.

논란이 점차 커지자 한서희는 개인 SNS를 통해 메신저 내용은 자신이 조작한 것이라며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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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남자배우 A와 나눈 사적 대화가 담긴 메신저 내용을 공개했다. 논란이 되자 조작이었다고 해명한 뒤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최근 한서희는 자신의 팬들이 모인 오픈 채팅방을 통해 남자배우 A와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신저에는 한서희가 지난해 11월 30일 A에게 안부를 물으며 호텔에서 만나자며 매섭게 몰아붙이는 내용이 담겨 있다. A는 욕설을 하는 한서희의 태도를 지적하며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해당 메신저 내용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논란이 됐다. 메신저 내용의 진위 여부와는 상관없이 A에 대한 온갖 추측이 난무하면서 논란이 더욱 커졌다.

논란이 점차 커지자 한서희는 개인 SNS를 통해 메신저 내용은 자신이 조작한 것이라며 해명했다. 이후 한서희는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며 논란을 원천 차단하려는 행보를 보였다.

이와 함께 한서희는 “곧 공개로 전화할 거니 기다려라. 나도 준비가 좀 필요해. 마음의 준비”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서희는 지난 2016년 그룹 빅뱅 출신 탑의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총 4차례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됐다. 2017년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집행유예 기간이었던 지난 2020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다시 재판에 넘겨졌고,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아 복역한 뒤 지난해 11월 출소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한서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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