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패딩 아니었어?" 올겨울 아우터 강자는 '무스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 겨울 무스탕이 숏패딩을 제치고 국민 아우터 자리를 차지했다.
1월 31일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무스탕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숏패딩 판매량보다 15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그재그가 지난 1월 1일부터 28일까지 연령대별 검색어 순위를 살펴본 결과, 무스탕이 10대와 20대 인기 검색어 4위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월 31일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무스탕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숏패딩 판매량보다 15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무스탕은 가격대가 높아 4050세대 중년층이 즐겨 입는 외투로 인식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디자인과 색상에 젊은 감각을 더한 상품이 속속 나오면서 1020세대 사이에서도 많이 찾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지그재그가 지난 1월 1일부터 28일까지 연령대별 검색어 순위를 살펴본 결과, 무스탕이 10대와 20대 인기 검색어 4위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아우터 전체 인기 검색어 순위에서도 무스탕이 카디건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코트, 퍼 재킷, 패딩 순이었다. 무스탕 거래액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2% 올랐고, 무스탕 조끼는 110% 늘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무스탕은 캐주얼부터 포멀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고, 롱패딩에 뒤지지 않는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해 활용하기 좋다"며 "최근에는 숏 무스탕, 무스탕 조끼, 비건 무스탕 등 여러 형태와 소재로 선보이고, 가격대도 다양해져 모든 연령층에게 골고루 사랑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지그재그는 오는 2월 2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브랜드 '콜릿'의 단독 기획전 '라스트 슈퍼세일'을 연다. 콜릿의 대표 아이템인 무스탕을 포함해 가을겨울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최대 17% 쿠폰과 전 상품 무료배송 된다. 오는 2월 5일까지 브랜드 '로에일'의 가을겨울 인기 상품을 지그재그 단독으로 최대 67% 할인 판매하는 라스트 시즌오프 기획전도 진행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폭주하는 고영욱, “띄어쓰기 공부 좀 해라” 탁재훈·이상민도 저격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