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식]올해의 책 선정 시민 투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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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2월 1일부터 8일까지 '2024 김해시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투표를 실시한다.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각 부문별 후보도서는 민간 독서문화단체, 학교 교사, 도서관 사서 등으로 구성된 '올해의 책 추진협의체'의 검토를 거쳐 부문별 3권씩 압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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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시는 2월 1일부터 8일까지 ‘2024 김해시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투표를 실시한다.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각 부문별 후보도서는 민간 독서문화단체, 학교 교사, 도서관 사서 등으로 구성된 ‘올해의 책 추진협의체’의 검토를 거쳐 부문별 3권씩 압축했다.
올해의 책 선정 기준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시사점을 줄 수 있고 주제나 논점이 명확한 책 ▲북 콘서트나 가족극 등 독서진흥 프로그램 연계가 용이한 책 ▲국내 작가가 쓴 단행본으로 출간된 지 3년 이내 책이어야 한다.
또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게 대표, 어린이 부문을 나누고 지역 창작 활동 활성화를 위해 시민작가 도서 부문도 선정한다.
투표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관내 공공도서관 8개소(김해율하, 김해기적, 칠암, 화정글샘, 진영한빛, 김해, 진영, 김해지혜의바다), 작은도서관 3개소(생각이크는, 월산주공, 한국), 백인제기념도서관, 청소년문화의집, 김해시청 내에 설치된 투표용 판넬에 스티커를 붙이거나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 내 시민의견 수렴 링크, QR코드 스캔으로 참여할 수 있다.
◇행복공동체 조성사업 참여단체 모집
김해시는 2월 20일까지 ‘2024년 김해행복공동체 조성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김해행복공동체 조성사업은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해 가면서 수익과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김해시만의 사회적경제 창업 마중물 사업이다.
본 사업에 참여하려면 읍면동 단위 생활권역이 같은 김해시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이어야 하고, 접수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2월 20일까지 접수하고 1∙2차 심사를 거쳐 5개 팀을 선발, 신청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3월 맞춤 컨설팅과 사전 필수교육을 실시하여 4월 초 최종 선정해 팀별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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