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울산 앞바다 바다숲 조성 2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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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앞바다에 현대자동차가 참여하는 바다숲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현대자동차와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 울산시는 1월 31일 탄소중립을 위한 바다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현대자동차와 해양수산부는 각각 20억원씩을 투입해 오는 2024년~2027년 울산 동구 주전 해역과 울산 북구 당사·우가 해역 등 총 2곳에 면적 3.14㎢ 규모의 바다숲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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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0억원 투입, 울산 주전, 당사 해역 3.14㎢ 규모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앞바다에 현대자동차가 참여하는 바다숲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바다숲 조성사업은 기후 및 환경변화 등으로 연안에서 사라지고 있는 해조류 군락을 복원하는 사업이다. 조성된 바다숲은 다양한 생물의 서식처와 산란장이 되고 건강한 해양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현대자동차와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 울산시는 1월 31일 탄소중립을 위한 바다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현대자동차와 해양수산부는 각각 20억원씩을 투입해 오는 2024년~2027년 울산 동구 주전 해역과 울산 북구 당사·우가 해역 등 총 2곳에 면적 3.14㎢ 규모의 바다숲을 조성한다.
협약식에는 김동민 현대자동차 울산총무실장, 최성균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장이 참석했다.
현재 울산 연안에는 울주군 서생 해역 총 4곳에 면적 4.42㎢의 바다숲이 조성돼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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