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산불 방지 대책본부'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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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산림과에 설치·운영하고 산불 신고 접수 및 산불 진화까지 산불 업무를 총괄하며, 산불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 50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3명을 배치하여 산불 예방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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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산림과에 설치·운영하고 산불 신고 접수 및 산불 진화까지 산불 업무를 총괄하며, 산불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 50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3명을 배치하여 산불 예방 활동에 나선다.
특히, 시는 ‘산불드론 감시단’을 운영해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 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며, 야간 산불 발생 시 열화상 탐지 기능을 활용하여 진화선 구축, 잔불정리, 뒷불감시 등으로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전 직원을 7개 조로 편성해 기상 여건 및 산불경보 등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산불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산불 지휘 및 진화차량 12대 등 산불진화장비를 총동원하여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양주시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공개 채용
경기 양주시는 행복마을관리소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지킴이, 사무원)를 공개 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양주시 행복마을관리소는 6개소(백석, 남면, 샘내, 남방, 덕정, 광적)가 운영 중이며, 이번 채용을 통해 개소당 4명(총 24명)의 지킴이와 사무원을 모집한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도시재생 특화프로그램 운영, 공동체 활동 지원, 문화 활동 기획·운영,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양주시민으로 성별, 경력 제한은 없으며, 행복마을관리소 업무 관련 분야의 전공, 자격 경력 보유자는 우대한다. 단 중앙정부나 지자체의 다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중복 참여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원서접수는 오는 2월 13일과 14일 양일 간이며, 지원 서류 및 기타 구비서류를 갖춰 도시재생지원센터(양주시청 2층)로 본인이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시험 후 오는 29일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고 3월 4일부터 본격적인 근무를 시작한다.
채용공고는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도시재생지원센터(031-8082-5977)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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