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벌떼입찰 의혹' 우미건설 두 번째 현장조사 진행

박채은 기자 2024. 1. 3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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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우미건설 제공=연합뉴스)]

공정거래위원회가 우미건설의 벌떼입찰 의혹과 관련해 현장조사에 나섰습니다.

공정위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우미건설에 조사관을 파견해 현장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현장조사는 지난 2022년 11월 공정위의 조사 이후 두번째입니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 2022년 11월 말 대방, 중흥, 우미, 제일건설 등 4개 건설사의 벌떼입찰 의혹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이번 현장조사는 지난 조사 이후 연장선으로 진행됐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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