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주당 공관위 면접 심사…“최선 다해 답변…경선 공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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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총선 후보 면접을 직접 보면서, 당내 후보 경선에 관해 "합리적 기준에 의해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공관위 후보 면접을 보고, '당 대표는 전략 공천이 관례인데 경선에 뛰어든 이유가 무엇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우리 당이 나름의 시스템과 당헌·당규를 갖고 있어서, 규정에 따라 정말 차별 없이 공평하게 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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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총선 후보 면접을 직접 보면서, 당내 후보 경선에 관해 "합리적 기준에 의해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공관위 후보 면접을 보고, '당 대표는 전략 공천이 관례인데 경선에 뛰어든 이유가 무엇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우리 당이 나름의 시스템과 당헌·당규를 갖고 있어서, 규정에 따라 정말 차별 없이 공평하게 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면접 내용에 관해서는 "질문이 상당히 많고 다양했다. 저출생의 원인과 문제를 물어보신 것도 있고, 소수자 보호 정책에 관한 말씀도 있었다"며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서 잘 답변하려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면접장에서 지역 현안에 관한 질문이나 곤란한 질문은 없었다고 했고, 면접 시간이 7분으로 짧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좀 짧긴 한데 현실적으로 면접 대상자가 워낙 많으니 불가피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다만 사법리스크에 관한 질문은 없었느냐는 물음엔 답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면접장에 들어가기 전에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국회의원 후보로서 왜 국회의원이 돼야 하는지 공관위원들께 잘 설명드리고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오늘(3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엿새 동안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4·10 총선 후보 공천을 위한 면접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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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재훈 기자 (mr.ch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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