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기초학력 부족 학생 위해 전담교사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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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에 기초학력 전담교사 57명을 정규 교원으로 배치한다.
기초학력 전담교사는 수업 중 담임교사와 협력해 기초학습이 부족한 학생의 학습과 교육 활동을 지원한다.
경북도교육청은 기초학력 전담교사의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학기별 1회 이상 연수를 실시하고, 기초학력 심화 과정 연수를 이수한 교사를 우선 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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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에 기초학력 전담교사 57명을 정규 교원으로 배치한다.
기초학력 전담교사는 수업 중 담임교사와 협력해 기초학습이 부족한 학생의 학습과 교육 활동을 지원한다.
올해 3월부터 1년간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국어 또는 수학 수업에 주당 16~20시간 '함께·따로 공부방'을 운영해 지도한다.
'함께·따로 공부방'은 교실 내에서는 수업을 따라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집중 지도가 필요한 경우 별도 교실에서 개별 학습을 통해 학습을 따라갈 수 있게 도와주는 학습지원 방식이다.
3년 전부터 운영되고 있는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로 인해 참여 학생들의 기초학력이 향상되었고, 일부 학생들은 한글을 전혀 읽지 못하는 수준에서 짧은 글을 읽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발전했다.
경북도교육청은 기초학력 전담교사의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학기별 1회 이상 연수를 실시하고, 기초학력 심화 과정 연수를 이수한 교사를 우선 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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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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