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지하에 '미래서울도시관' 조성 "청사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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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시청 지하 1층에 미래 서울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서울도시관(가칭)을 내년 말까지 조성한다고 1월31일 밝혔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미래서울도시관은 서울 도시공간 대개조에 따른 미래 서울을 체험하고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대표적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을 찾는 관광객이라면 꼭 한번 들리는 글로벌 매력 장소로 전시관이 조성될 수 있도록 철저한 기본계획 수립과 함께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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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서울시가 시청 지하 1층에 미래 서울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서울도시관(가칭)을 내년 말까지 조성한다고 1월31일 밝혔다.
시는 투명 디스플레이, 가상현실,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혁신기술을 적용한 미래서울도시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1100㎡ 규모로 ‘서울시청 지하공간 리모델링 사업’과 연계해 지하 1층 일부 공간에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창의적인 제안을 받기 위해 ‘미래서울도시관 설계 및 전시 콘텐츠 기획’에 대한 용역을 이달 발주할 예정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미래서울도시관은 서울 도시공간 대개조에 따른 미래 서울을 체험하고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대표적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을 찾는 관광객이라면 꼭 한번 들리는 글로벌 매력 장소로 전시관이 조성될 수 있도록 철저한 기본계획 수립과 함께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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