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산림조합, 숲가꾸기 산림사업 관리 대행 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양산시는 지난 30일 양산시산림조합과 2024년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의 관리 업무 대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산림사업의 관리 업무 대행은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공·사유림의 효율적 관리 및 산림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해 산림조합이 대행하는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지난 30일 양산시산림조합과 2024년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의 관리 업무 대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산림사업의 관리 업무 대행은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공·사유림의 효율적 관리 및 산림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해 산림조합이 대행하는 것이다. 지난해 1347ha의 산림사업에 이어 올해 총 1341ha, 36억7600만원 규모의 산림사업을 양산시산림조합이 대행한다.
시는 사업 승인, 대행계약 체결, 사업비 배정, 산림조합 지도·감독 및 총괄준공을 산림조합은 산주동의, 경영계획수립, 설계·감리·시공 사업 발주와 시행 등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발주 및 사업 시행 과정에서 시에 집중되던 각종 민원을 산림조합과 시가 분산 처리함으로써 민원 해결의 신속성 및 만족도를 높이고 산림조합의 사업수행 기능 전환으로 사업자들 간의 경쟁 완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판단된다.
시 관계자는 "공익적 성격이 강하고 성과가 장기간에 걸쳐 나타나는 산림사업의 특성상 산림조합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대행사업으로 책임감 있는 사업 시행, 사후관리가 가능한 산림경영 모델의 표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