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교육문화그룹, 첸나이 인코센터와 MOU…韓-인도 아티스트 캠프

장도민 기자 2024. 1. 31.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이섬교육문화그룹은 전날 첸나이의 인코센터(InKo Centre)에서 '한국-인도 아티스트 캠프 인도 순회전-첸나이' 개막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남이섬교육문화그룹은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한국-인도 간 민간문화교류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으며 첸나이 인코센터는 양국 간 보다 견고한 관계 구축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남이섬교육문화그룹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남이섬교육문화그룹은 전날 첸나이의 인코센터(InKo Centre)에서 '한국-인도 아티스트 캠프 인도 순회전-첸나이' 개막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으로부터 '2023년 지역문화 국제교류 추진지원 우수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2023 한국-인도 아티스트 캠프'는 남이섬교육문화그룹이 한국과 인도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해 9월, 10인의 한국 작가와 10인의 인도 작가를 춘천 남이섬으로 초청하여 열흘간 진행한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창작된 20점의 작품은 지난해 'Tagore and Nature – A River'라는 주제로 서울, 남이섬, 춘천, 대구 그리고 인도의 조드푸르, 푸네에서 순회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첸나이 순회전은 인코센터에서 1월 30일부터 2월 20일까지 진행한다. 개막식에는 주첸나이 대한민국 총영사를 비롯해 첸나이 세종학당 학생 등 많은 방문객들이 참석하여 이번 순회전 개막을 축하했다.

남이섬교육문화그룹과 인코센터는 이번 개막식에서 MOU를 체결하고 한국과 인도의 문화, 예술, 교육 분야 교류에 있어 지속적인 협력 사업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남이섬교육문화그룹은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한국-인도 간 민간문화교류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으며 첸나이 인코센터는 양국 간 보다 견고한 관계 구축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이번 첸나이 순회전을 마지막으로 한국으로 돌아오는 캠프 창작 작품들은 오는 3월부터 남이섬에서의 새로운 기획전을 통해 많은 관람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jd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