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올해도 등록금 동결…13년 연속 인하‧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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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신대학교가 2024학년도 학부·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31일 동신대에 따르면 전날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등록금 동결을 의결했다.
등록금 동결에도 교육‧취업 프로그램, 장학제도는 꾸준히 개선해 재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과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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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동신대학교가 2024학년도 학부·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2012학년도 이후 13년 연속 인하·동결 조치다.
31일 동신대에 따르면 전날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등록금 동결을 의결했다.
등록금 동결에도 교육‧취업 프로그램, 장학제도는 꾸준히 개선해 재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과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주희 총장은 "지역과 상생하는 공유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실현하기 위해 등록금을 동결했다"며 "자구노력을 통해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생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교육부 정보공시 발표 결과 동신대는 취업률 68.8%로 광주·전남 졸업생 1000명 이상 일반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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