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여’ 최원명 백수희,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결정적 이유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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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 최원명과 백수희의 가슴 아픈 과거 연애 서사가 모두 풀린다.
'남과여' 제작진은 "시후와 유주의 과거 연애 서사가 연상연하 커플로서의 현실적인 모습을 그려내면서 시청자들의 과몰입과 공감을 불러 모을 것"이라면서 "우연히 다시 만난 두 사람이 연인 사이로 되돌아갈 수 있을지, 시후가 유주에게 어떤 상처를 받게 된 것인지 6회 방송에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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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남과여’ 최원명과 백수희의 가슴 아픈 과거 연애 서사가 모두 풀린다.
오는 2월 2일 방송되는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 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 6회에서는 안시후(최원명 분)와 윤유주(백수희 분)가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결정적인 이유가 밝혀진다.
앞서 유주는 남자친구의 계속되는 집착에 지쳐있던 중 전 연인 시후를 떠올렸다. 시후 역시 혼란스러운 감정을 느끼고 있던 찰나 유주의 연락으로 다시 만나 과거와는 다른 밤을 보냈다. 충동적인 마음으로 밤을 보낸 두 사람은 다시 연인 사이로 돌아갈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오늘(31일) ‘남과여’ 측은 시후와 유주의 심각해 보이는 과거를 공개했다. 과거 시후는 해맑은 모습으로 유주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두 사람의 기념일을 축하한다. 반면 유주는 시후의 꽃다발을 받지 않고 차가운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어 두 사람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풋풋했던 과거와는 달리 현재 시후와 유주의 착잡한 모습 또한 눈길을 끈다. 오직 첫사랑인 유주밖에 몰랐던 시후가 어쩌다 여러 여자를 가볍게 만나게 됐는지, 유주는 과거 한없이 다정했던 시후를 두고 왜 이별을 택했는지 그 이유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남과여’ 제작진은 “시후와 유주의 과거 연애 서사가 연상연하 커플로서의 현실적인 모습을 그려내면서 시청자들의 과몰입과 공감을 불러 모을 것”이라면서 “우연히 다시 만난 두 사람이 연인 사이로 되돌아갈 수 있을지, 시후가 유주에게 어떤 상처를 받게 된 것인지 6회 방송에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월 2일 오후 11시 10분 6회 방송. (사진=채널A '남과여')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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