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남친 우승에 공개 키스…상대팀 야유에도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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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4)가 남자친구의 트레비스 켈시(34)가 선물한 다이아몬드 팔찌를 하고 그를 응원했다.
그는 남자친구의 미식축구 경기를 12차례나 참석해 공개 응원하는가 하면 켈시의 가족을 만난 것이 알려져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켈시가 속한 캔자스시티 치프스는 오는 2월12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슈퍼볼에서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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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4)가 남자친구의 트레비스 켈시(34)가 선물한 다이아몬드 팔찌를 하고 그를 응원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M&T 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레이븐스의 AFC 챔피언 결승전에서는 캔자스시티 치프스가 볼티모어 레이븐스를 17-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2024년 슈퍼볼 진출권을 확보했다.
스위프트는 경기가 끝난 후 켈시에게 다가가 포옹했다. 그는 수많은 취재진이 몰렸음에도 뜨겁게 키스를 나누는 등 과감함을 보였다. 스위프트는 남자친구에게 선물 받은 4캐럿 다이아몬드 팔찌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해당 팔찌의 판매 가격은 5680달러(한화 약 758만원)로 알려졌다.
온라인에 공개된 현장 영상에는 상대 팀 팬들이 테일러 스위프트가 경기장에 입장하자 욕설을 퍼붓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스위프트는 "나는 아무 짓도 안 했다"라며 미소로 대응했다.
스위프트는 2016년부터 6년 넘게 교제한 배우 조 알윈과 지난해 초 결별했다. 최근 그해 여름부터 트래비스 켈시와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했다. 그는 남자친구의 미식축구 경기를 12차례나 참석해 공개 응원하는가 하면 켈시의 가족을 만난 것이 알려져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켈시가 속한 캔자스시티 치프스는 오는 2월12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슈퍼볼에서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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