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다이어 다시 벤치로 간다' 우파메카노, 햄스트링 부상 6일 만에 뮌헨과 달리기 훈련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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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수비수 다요 우파메카노가 부상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뮌헨은 3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파메카노는 우니온 베를린과의 분데스리가 홈경기에서 왼쪽 허벅지 근육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한 지 6일 만에 달리기 훈련을 재개했다"라고 발표했다.
뮌헨은 25일 "우파메카노가 허벅지 근육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그는 우니온 베를린과의 경기에서 하프 타임 때 빠져야 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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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수비수 다요 우파메카노가 부상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뮌헨은 3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파메카노는 우니온 베를린과의 분데스리가 홈경기에서 왼쪽 허벅지 근육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한 지 6일 만에 달리기 훈련을 재개했다”라고 발표했다.
우파메카노는 RB 라이프치히에서 분데스리가 정상급 수비수로 성장했다. 그는 2021년 7월 4250만 유로(한화 약 613억 원)에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우파메카노는 뮌헨에서의 첫해였던 2021/22시즌 공식전 38경기 1골 6도움을 올렸다. 지난 시즌에는 41경기 1골 2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이번 시즌 김민재가 합류하면서 우파메카노의 입지가 좁아질 것이란 전망이 있었다. 예상과 달리 우파메카노는 주전 자리를 지켰다. 우파메카노는 김민재와 중앙 수비에서 호흡을 맞췄다. 그는 이번 시즌 22경기 1골을 기록 중이다.
우파메카노는 우니온 베를린과의 리그 18라운드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이로 인해 그는 직전 경기였던 19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결장했다. 우파메카노의 자리는 에릭 다이어가 대신했다. 뮌헨은 25일 “우파메카노가 허벅지 근육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그는 우니온 베를린과의 경기에서 하프 타임 때 빠져야 했다”라고 알렸다.
우파메카노가 빠르게 회복한다면 뮌헨에는 천군만마와 같다. 우파메카노는 다이어보다 훨씬 뛰어난 기량을 갖춘 수비수다. 스피드도 빠르고 빌드업 능력도 준수하다. 우파메카노가 뮌헨에 힘을 보탤 수 있을지 주목할 일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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