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문재완 연락두절→호텔 생일파티 무산 “밉상이네”

김나연 기자 2024. 1. 3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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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SNS



방송인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를 실패했다.

30일 이지혜는 “생일이라고 파티해 주려고 내내 호텔에서 기다렸는데 끝날 때까지 전화받지 않던 이 남자. 케이크는 내일 애들 먹여야지. 반바지에 저 양말 신은 꼬라지가 오늘따라 더 밉상이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생일 케이크와 호텔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이지혜의 딸 모습이 담겼다. 방 안에서 문재완이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는 듯한 모습도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는 거 다 똑같네요”, “내숭 없는 현실 부부”, “글에서 언니의 분노가 느껴집니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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