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스 자회사 그린피시팜, 장어 가공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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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러스 자회사 그린피시팜이 장어 양식을 넘어 유통, 가공 사업에 진출한다.
그린피시팜 관계자는 "이번 신규사업 진출은 생물 장어 판매와 더불어 가공식품 유통까지 사업을 확장한 것으로 매출 뿐만 아니라 이익 상승을 대폭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가공공장 준공을 계기로 장어 양식과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모든 역량을 보유한 국내 최대, 유일한 스마트 양식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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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그린플러스 자회사 그린피시팜이 장어 양식을 넘어 유통, 가공 사업에 진출한다.
그린피시팜은 충남 당진에 1653㎡ 규모 장어 가공 공장을 준공,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매출액 100억원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린피시팜은 그동안 생물 형태의 장어 판매에 주력해왔다. 이번 가공공장 준공을 통해 1·2차 가공품의 판매는 물론 대형 장어전문 체인점에 납품하는 형태의 유통·가공 사업에도 나서게 됐다. 특히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한 최종 소비자 접촉 채널 확보는 물론 편의점·가정에서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공 상품도 개발해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신규 사업은 그린피시팜을 중심으로 가공, 유통, 마케팅 전문 업체와 공동 사업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두 회사의 전문성이 결합, 시너지 효과를 내 빠른 시일 내 시장 내 입지를 확고히 굳힐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그린피시팜 관계자는 "이번 신규사업 진출은 생물 장어 판매와 더불어 가공식품 유통까지 사업을 확장한 것으로 매출 뿐만 아니라 이익 상승을 대폭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가공공장 준공을 계기로 장어 양식과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모든 역량을 보유한 국내 최대, 유일한 스마트 양식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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