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컷] 입춘 앞두고 '봄의 전령사' 복수초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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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최고의 추위를 몰고온 대한이 지나 입춘을 앞두고 영상기온을 회복한 가운데 동해 천곡동 933번지 냉천공원(찬물내기)에 봄의 전령사 야생 복수초(福壽草)가 만발해 시민·관광객들의 출사지가 되고 있어 화제다.
1만8772㎡ 규모의 근린공원인 냉천공원에는 개화시기가 매우 빨라 1월초에 이미 피기 시작하는 복수초 외에도 희귀수종인 말채나무·주엽나무 등 다양한 수목과 야생화들이 산재하고 있어 아이들의 생태학습공원으로도 활용되며, 각종 운동기구가 갖춰져 있어 시민들의 휴식·건강 채움 공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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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최고의 추위를 몰고온 대한이 지나 입춘을 앞두고 영상기온을 회복한 가운데 동해 천곡동 933번지 냉천공원(찬물내기)에 봄의 전령사 야생 복수초(福壽草)가 만발해 시민·관광객들의 출사지가 되고 있어 화제다.
복수초는 설날에 핀다고 해서 원일초(元日草), 눈 속에 피는 연꽃 같다고 해서 설연화(雪蓮花), 얼음을 뚫고 나와 봄을 부른다 해서 빙리화(氷里花) 또는 눈색이꽃, 얼음새꽃 등 다양하게 불리운다.
1만8772㎡ 규모의 근린공원인 냉천공원에는 개화시기가 매우 빨라 1월초에 이미 피기 시작하는 복수초 외에도 희귀수종인 말채나무·주엽나무 등 다양한 수목과 야생화들이 산재하고 있어 아이들의 생태학습공원으로도 활용되며, 각종 운동기구가 갖춰져 있어 시민들의 휴식·건강 채움 공간이 되고 있다.
이 곳에는 올해 흙길·야자매트 길을 활용한 새로운 둘레길(순환산책로)이 조성되고, 내년에는 공원 내 폭 1.5~1.8m, 길이 1000m 구간에 대해 경사도 8% 미만의 데크길 등 ‘무장애 나눔길’도 조성되는 등 도심 속 녹지공간이자 힐링·쉼터로 더욱 인기를 끌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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