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 “‘크라임씬’에 민폐끼칠까 걱정, 안유진 맑은 눈의 독기 있더라”(가요광장)

서유나 2024. 1. 3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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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현영이 '크라임씬' 비하인드를 전했다.

1월 31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주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주현영은 오는 2월 9일 티빙을 통해 공개되는 추리 예능 '크라임씬 리턴즈'에 출연한다.

이날 주현영은 "제가 공포영화는 좋아하는데 추리소설, 추리영화는 잘 못 봤다. 답답해서 1.5배속 하고 '그래서 범인은 누군데'라고 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이번에 이거 만나며 맛을 들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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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주현영이 '크라임씬' 비하인드를 전했다.

1월 31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주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주현영은 오는 2월 9일 티빙을 통해 공개되는 추리 예능 '크라임씬 리턴즈'에 출연한다.

이날 주현영은 "제가 공포영화는 좋아하는데 추리소설, 추리영화는 잘 못 봤다. 답답해서 1.5배속 하고 '그래서 범인은 누군데'라고 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이번에 이거 만나며 맛을 들렸다"고 밝혔다. "롤플레이에 과몰입하는 재미가 있더라"고.

출연자들과의 케미를 묻자 "선배님은 마냥 어렵기만 했는데 (안)유진 씨, 키 선배님은 같이 들어왔고 서로 부담을 느끼는 게 비슷했다. 마니아층이 많고 인기프로그램이라 민폐를 끼칠까 봐 '의기투합하자, 새로운 사람끼리라도 뭉치자,라고 했다. 그렇게 하려 했으나 끝까지 뭉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기대한 플레이어는 안유진이라며 "일단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뭔가 맑은 눈을 하고서 뭔가 있더라. 그게 느껴져서 연기하시는 모습은 못 뵈어 궁금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있더라. 낯가리는 성격 같으면서도 카메라 켜지면 돌변하시는게 있더라. 숨기고 있던 독기가 있더라"고 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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