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지주계열 저축은행과 건전성 관리 협약

오지은 2024. 1. 3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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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는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등과 건전성 관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BNK·IBK·KB·NH·신한·우리금융·하나·한국투자 저축은행 등 8개 사가 참여했다.

협약에는 ▲ 채무조정 제도 홍보 강화 ▲ 저축은행 자체 채무조정 활성화 ▲ 올해 1분기 중 지난해 말 추정손실 채권 상·매각 ▲ 부실채권 관리를 위한 부문별 전담 체제 운영 ▲ 연체율 관리 목표 산정체계 마련 추진 등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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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저축은행중앙회는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등과 건전성 관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BNK·IBK·KB·NH·신한·우리금융·하나·한국투자 저축은행 등 8개 사가 참여했다.

협약에는 ▲ 채무조정 제도 홍보 강화 ▲ 저축은행 자체 채무조정 활성화 ▲ 올해 1분기 중 지난해 말 추정손실 채권 상·매각 ▲ 부실채권 관리를 위한 부문별 전담 체제 운영 ▲ 연체율 관리 목표 산정체계 마련 추진 등 내용이 담겼다.

앞서 중앙회는 감독 당국 등과 '저축은행 연체채권 정리 관련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에서 건전성 제고·취약 차주 상생 방안을 논의해온 바 있다.

중앙회 관계자는 "저축은행 업계는 취약 차주 지원과 건전성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축은행중앙회, 지주계열 저축은행과 건전성 관리 협약 (서울=연합뉴스) 저축은행중앙회는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등과 건전성 관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뒷줄 왼쪽부터) BNK저축은행 김영문 대표 , IBK저축은행 김재홍대표, 한국투자저축은행 전찬우 대표, KB저축은행 강화구 부사장(대참) (앞줄 왼쪽부터) NH저축은행 오세윤 대표, 하나저축은행 정민식 대표, 저축은행중앙회 오화경 회장, 신한저축은행 이희수 대표, 우리금융저축은행 전상욱 대표. 2024.1.31 [저축은행중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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