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제57차 통합방위회의 개최...민간인도 첫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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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오늘 국가 방위요소별 주요 직위자들이 모여 지난해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평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제57차 중앙통합방위회의가 실시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오세훈 서울시장 등 광역자치단체장과 군·경찰·해경·소방 기관장, 국가정보원 등 통합방위 관련 주요 직위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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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오늘 국가 방위요소별 주요 직위자들이 모여 지난해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평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제57차 중앙통합방위회의가 실시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오세훈 서울시장 등 광역자치단체장과 군·경찰·해경·소방 기관장, 국가정보원 등 통합방위 관련 주요 직위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북한 귀순 목선과 밀입국 선박 신고 등 주민신고를 통해 통합방위에 기여한 국민, 접적 지역과 수도권·후방지역 주민대표 등 국민참관단 11명이 최초로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고 합참은 전했습니다.
국정원과 행정안전부는 북한의 대남 위협 전망과 민방위 대비태세 추진 방향을 발표했고, 이호령 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장 등 민간 전문가가 참가한 토의에서는 국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상황을 상정해 대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됐습니다.
김명수 통합방위본부장은 오늘 회의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과제화하고, 관련 기관들과 함께 체계적으로 추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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