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 밝혀지길” 오메가엑스 前 소속사, ‘템퍼링’ 의혹 공정위 신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오메가엑스의 前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가 탬퍼링(전속계약 종료 전 사전 접촉) 의혹을 밝히기 위해 현 소속사를 공정거래 위원회에 신고했다.
30일 전 소속사 스파이어 측에 따르면 오메가엑스 탬퍼링 의혹의 진위를 밝히기 위해 전날 공정위에 오메가엑스 현 소속사인 아이피큐(IPQ)와 그 배후 세력으로 의심되는 다날엔터테인먼트의 불공정행위를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오메가엑스의 前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가 탬퍼링(전속계약 종료 전 사전 접촉) 의혹을 밝히기 위해 현 소속사를 공정거래 위원회에 신고했다.
30일 전 소속사 스파이어 측에 따르면 오메가엑스 탬퍼링 의혹의 진위를 밝히기 위해 전날 공정위에 오메가엑스 현 소속사인 아이피큐(IPQ)와 그 배후 세력으로 의심되는 다날엔터테인먼트의 불공정행위를 신고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정위 신고를 통해 이번 사태의 진실이 명확히 밝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공정위의 판단이 나오면 이를 바탕으로 손해배상 등 민형사상 조치와 그간 잘못된 언론 보도를 바로잡는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및 손해배상 청구 등 추가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오메가엑스는 2022년 11월 기자회견을 열고 스파이어 강 대표 폭행·폭언·성추행 등을 당했다고 폭로하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해 승소했다.
이후 오메가엑스는 현 소속사인 아이피큐로 이적했다. 이 과정에서 탬퍼링 의혹이 제기돼 갈등이 시작됐다.
스파이어 측에 따르면 아이피큐가 유통사 다날 엔터의 관계사인 것을 문제 삼고있다. 오메가엑스와 다날엔터 또는 다날엔터 관계사와 독립해 활동한다는 확답을 듣고 IP 양수도 계약을 진행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이피큐 측은 이에 대해 “허위 사실을 기반으로 한 악의적인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이유는 오메가엑스의 정상적인 활동을 방해하고 투자유치를 방해하기 위한 3차 가해 정황으로 판단할 수 밖에 없다”라고 반박했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