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바이오 분야 청년 기업에 1000만 원 지원

이병찬 기자 2024. 1. 3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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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청년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에 창업자금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성장잠재력이 풍부하고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바이오 스타트업 4개 기업을 선정, 각각 1000만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충주에서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창업 7년 미만인 스타트업 중 바이오헬스산업 관련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19~39세 기업인이 지원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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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청년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에 창업자금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성장잠재력이 풍부하고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바이오 스타트업 4개 기업을 선정, 각각 1000만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충주에서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창업 7년 미만인 스타트업 중 바이오헬스산업 관련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19~39세 기업인이 지원 대상이다.

충주 외 지역에 사업장을 가진 기업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3개월 이내에 본사를 충주로 이전해야 한다.

지원한 창업자금은 사업장 임차료, 상품화 제작비, 홍보비, 각종 인증획득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 기업인은 2월1~21일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발표평가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면서 "시는 2020년부터 매년 제약,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디지털헬스케어 등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 3~5개를 선정해 자금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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