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야' 이희준, 신들린 듯한 연기력으로 빚은 광기 캐릭터

최하나 기자 2024. 1. 31. 13: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희준의 소름 돋는 연기력이 화제다.

'황야'를 비롯해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에서도 희대의 빌런 '송촌'으로 등장할 이희준의 차기작에 예비 시청자들은 환호하고 있다.

이희준이 열연을 펼친 '황야'는 지난 26일 공개, '살인자ㅇ난감'은 2월 9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희준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이희준의 소름 돋는 연기력이 화제다.

지난 2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황야’는 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이희준은 폐허가 된 세상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의사 양기수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죽은 딸을 되살리기 위해 연구를 자행하는 삐뚤어진 부성애와 인류의 미래를 고민하는 양기수의 양면적인 내면을 입체적으로 표현해낸 이희준의 명연기에 시청자들은 호평을 보내고 있다. 비주얼적으로도 매서운 눈빛과 백색 가운에 피를 묻힌 광기 어린 천재 의사의 모습은 존재감을 발휘하며 러닝타임 내내 긴장감을 부여한다.

이희준은 “의사이지만 도덕적으로 악행을 저지르는 인물, 양기수의 아이러니한 설정이 흥미로워 작품을 선택했다”고 제작보고회를 통해 밝힌 바, 딸에 대한 사랑을 뛰어넘어 잘못된 방향의 집착이 되어버린 양기수 그 자체로 완벽하게 변신한 이희준의 연기가 일품이다.

영화 ‘1987’, ‘남산의 부장들’, ‘오! 문희’, 드라마 ‘마우스’, 연극 ‘그때도 오늘’ 등에서 몰입도 높은 연기를 보여준 이희준은 ‘황야’에서는 여태껏 본 적 없는 빌런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다. ‘황야’를 비롯해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에서도 희대의 빌런 ‘송촌’으로 등장할 이희준의 차기작에 예비 시청자들은 환호하고 있다. 탁월한 연기력은 기본, 임팩트 있는 등장으로 장면을 장악할 이희준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희준이 열연을 펼친 ‘황야’는 지난 26일 공개, ‘살인자ㅇ난감’은 2월 9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

이희준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