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대야·신천, 거주자우선주차제 확대 운영

올해 상반기 도원초교 일원 303면 확대 시행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지역주민에게 안정적인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원도심 내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상반기 거주자우선주차제를 도원초교 일원(303면)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상반기 이용자의 신청을 받는다.

거주자우선주차제는 대야동, 신천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차우선권을 유료로 부여하는 제도다.

신천동 도원초교 일원에 주차구획을 배정받은 주민들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주민들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3월 4일부터 31일까지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2024년 대야신천 거주자우선주차제 신청은 ‘대야신천 거주자우선주차 누리집’과 방문 신청으로 진행되며, 무작위 컴퓨터 추첨으로 배정을 결정한다. 추첨 결과는 2월 2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배정받은 주차요금은 3개월 단위로 납부해야 한다.

인터넷 신청은 2월 1일부터 20일까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2월 14일부터 20일까지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에 할 수 있다. 주차장 배정은 문의는 대야동 안전생활과 생활안전팀으로 하면 된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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