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유치원 안 다니는 2019년생 전수조사

김경림 2024. 1. 31. 13: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지 않는 2019년생 아동 2만519명의 소재를 정부가 전수조사했다.

복지부와 경찰청 등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2019년부터 매년 4분기부터 3세 가정양육아동에 대해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양육 관련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조사는 복지부가 조사대상 명단을 지자체에 제공하면 읍면동 주민센터 담당 공무원이 아동의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양육환경 등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경림 기자 ]

셔터스톡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지 않는 2019년생 아동 2만519명의 소재를 정부가 전수조사했다. 이 작업은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경찰청, 지자체가 함께했다. 

그 결과 대상자의 99.94%인 2만506명이 안전하게 양육되고 있는 것을 파악했다. 나머지 13명에 대해 경찰이 수사한 결과 12명은 소재·안전에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 1명은 아직 소재 파악 중이다.

아동학대가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없었다. 지자체는 이들 중 2577명과 관련해 생계급여, 드림스타트 등 아동 발달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복지부와 경찰청 등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2019년부터 매년 4분기부터 3세 가정양육아동에 대해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양육 관련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조사는 복지부가 조사대상 명단을 지자체에 제공하면 읍면동 주민센터 담당 공무원이 아동의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양육환경 등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