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라바랜드 내 청소년 놀이기구’ 추가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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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탄금공원 내 라바랜드에 청소년 놀이기구 4종을 추가 설치해 10월 이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충주시는 유아용 놀이기구로 한정된 라바랜드를 청소년 이용 확대뿐 아니라, 탄금공원 내 신규 조성 중인 국립박물관,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민물생태체험관 시설과 연계하여 청소년 및 가족 단위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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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라바랜드 놀이기구 추가설치에 총사업비 29억 원을 투입해 라바랜드 인접 부지에 청소년 이상 이용 가능한 놀이기구 4종(하늘자전거, 회전 그네, 자이로스윙, 타워드롭)을 설치한다.
또 3차례에 걸친 청소년 선호도 조사를 통한 놀이기구 선정 이후, 지난해 설계용역 완료와 제작업체를 선정하여 2024년 10월 정식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특히 충주시는 유아용 놀이기구로 한정된 라바랜드를 청소년 이용 확대뿐 아니라, 탄금공원 내 신규 조성 중인 국립박물관,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민물생태체험관 시설과 연계하여 청소년 및 가족 단위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언제든지 방문해도 즐길 거리가 있고, 가족·연인·친구와 품격있는 여가와 산책,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공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탄금공원을 많은 방문객이 이용하는 도심 속의 힐링공간으로 만들고자 대청마루 쉼터 조성, 4·5월 청보리밭 길 조성, 지방 정원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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