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지식인연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촉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민사회와 지식인 300여 명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촉구하며 연대를 결성했다.
'(가칭)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시민사회·지식인 연대'는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정치권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요구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지역주민 360만 명의 오랜 염원을 해결하는 것이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의정부=유명식 기자] 시민사회와 지식인 300여 명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촉구하며 연대를 결성했다.
‘(가칭)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시민사회·지식인 연대’는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정치권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요구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지역주민 360만 명의 오랜 염원을 해결하는 것이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경기북부를 잠자게 하는 것은 국가적 손실"이라며 "정부와 국회는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대는 학계, 기업, 시민단체, 소상공인, 종교인 등 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공동 추진위원장은 손경식 신한대 교수와 허훈 대진대 교수가 맡았다.
강인호 조선대 교수, 김동수 청소닷 대표, 소순창 건국대 교수, 이임성 변호사, 염인정 한사랑마을교육공동체 대표, 이금자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은 위원으로 참여했다.
연대는 선언문을 낭독한 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도부에 뜻을 전달하고 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출국금지 해제된 황의조… '英 출국 전 모습 포착'
- 與, '정권심판론' 맞서 '운동권 청산' 띄우기…"반감만 살 수도"
- 與野, '선거제 개편 무소식'…무너진 제3지대 빅텐트의 꿈?
- [사장님이 연예인③] '장사' 앞에 장사 없다
- '도그데이즈'→'파묘', 유해진의 극과 극 얼굴[TF프리즘]
- [르포] 분양가 150억…청담 초고가 빌라 '에테르노 청담' 입주 현장 가보니
- 승계 시험대 오른 '김승연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경영 능력 입증할까
- '골목대장' 이미지 벗는다던 카카오, SM엔터 '기강잡기' 논란
- '금품 수수 혐의' 전 기아 김종국·장정석 구속영장 기각
- '롤스로이스 약물 뺑소니' 가해자 1심 징역 20년 불복 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