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지, 주현영 미담 공개 “항상 장문의 카톡 보내줘”(가요광장)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은지가 주현영의 미담을 공개했다.

1월 31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주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은지는 주현영의 신인상 수상부터 축하했다. 지난해 '2023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은 주현영은 다 못한 수상소감이 있냐는 질문에 "다 했던 것 같지만 감사한 분들이 너무 많다. 그분들 한 분 한 분 언급하기가 신인이고 하다보니까, 그 시간을 노리기가 그렇더라"고 밝혔다.

이은지는 "현영 씨 소셜 계정에 들어가면 소감을 자세히 써놨더라"며 "활동 시기가 비슷하게 겹쳐셔 거의 시상식 메이트다. 정말로 백상, 청룡어워즈, 연예대상 때도 놀러와 주시고 축하해 주셔서. 항상 촬영 끝나면 장문의 카톡 보내 주신다"고 미담도 공개했다.

이은지는 "사랑이 넘치는 여자"라며 "어떻게 주변 사람을 잘 챙기냐"고 물었고 주현영은 "잘 챙겨야지 라는 생각은 안 하는데 주변에 좋은 사람이 계신다. 은지 언니도 제가 지금 활동하고 있을 때 뭔가 동료로서 언니가 있다는 사실, 선배님으로서도 내가 배울 사람을 계속 볼 수 있다는 게 저에게는 더 너무 행운"이라고 겸손히 답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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