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전남도당-전남도, 초강력 레이저센터 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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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남도당이 31일 도당 회의실에서 전남도 에너지정책국과 간담회를 갖고, 국가 미래에너지 경쟁력 강화와 전남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에너지 신산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미래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와 인공태양 연구시설 부지 선정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뤄졌고, 올해 전남 유치 확정을 위해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당⸱ 정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키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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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31일 도당 회의실에서 전남도 에너지정책국과 간담회를 갖고, 국가 미래에너지 경쟁력 강화와 전남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에너지 신산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미래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와 인공태양 연구시설 부지 선정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뤄졌고, 올해 전남 유치 확정을 위해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당⸱ 정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키로 협의했다.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은 차세대 에너지 신소재 개발, 초강력 레이저 신무기⸱부품⸱장비 국산화, 의료레이저 원천기술 확보 등을 통해 관련 기업 20개 유치, 5000여 고용 창출, 1조5000억 원의 총 생산 증대 효과와 함께 레이저산업 국가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포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핵융합 선진국 위상 강화를 위한 미래 글로벌 에너지 산업으로, 핵융합에너지와 인공태양 핵심 기술 개발을 통해 수입의존도가 97%인 우리나라 에너지 안보 강화와 고급 인력 일자리 확대, 인구 유입, 300개 이상의 관련 기업 유치 등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국민의힘 김화진 도당위원장은 "기후위기와 에너지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에너지 신산업은 국가 미래이며 지방 소멸 극복을 위한 핵심사업"이라며 "전남이 세계적으로 친환경, 첨단에너지 산업을 선도하고 국가경쟁력 강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신속한 사업 추진에 힘을 모아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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