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작년 '교통문화지수' 78.44점…'개선율' 전국 최고

광주=이재호 기자 2024. 1. 31. 13: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교통문화지수는 각각 78.44점, 82.85점으로 전년에 비해 높아진 가운데 광주 교통문화지수 개선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지자체별 교통문화지수 조사 결과, 광주·전남에서는 전남 순천시(87.65점)가 인구 30만 미만 시(49개시)평가에서 그룹 3위에 올랐다.

광역지자체별 평가에서는 광주는 78.44점으로 전년(76.52점)에 비해 1.92점 높아져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개선율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광주지역 교통문화지수는 전년보다 높아지며, 개선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광주광역시 전경/사진=머니S DB.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교통문화지수는 각각 78.44점, 82.85점으로 전년에 비해 높아진 가운데 광주 교통문화지수 개선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국 229개 시군구(인구 30만 이상 시.미만 시 4개그룹)를 대상으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평가는 매년 기초지자체 대상으로 운전행태(55점), 보행행태(20점), 교통안전(25점) 항목(18개 지표)을 들여다보며, 지난해에는 교통안전 위험도(사고 발생 가능성, 심각도)를 고려해 항목별 배점을 조정했고, 교통사고 사망자 외에 부상자 수도 반영했다.

지자체별 교통문화지수 조사 결과, 광주·전남에서는 전남 순천시(87.65점)가 인구 30만 미만 시(49개시)평가에서 그룹 3위에 올랐다.

광역지자체별 평가에서는 광주는 78.44점으로 전년(76.52점)에 비해 1.92점 높아져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개선율을 보였다. 전남은 82.85점으로 전년(81.19점)대비 1.66점 높아졌다.

그룹내 등급별 순위 등 평가결과는 ▲A등급(10%) ▲B등급(25%) ▲C등급(305) ▲D등급(25%) ▲E등급(10%)로 나뉘며 내년 1월말 공표한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