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작년 '교통문화지수' 78.44점…'개선율'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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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주·전남지역 교통문화지수는 각각 78.44점, 82.85점으로 전년에 비해 높아진 가운데 광주 교통문화지수 개선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지자체별 교통문화지수 조사 결과, 광주·전남에서는 전남 순천시(87.65점)가 인구 30만 미만 시(49개시)평가에서 그룹 3위에 올랐다.
광역지자체별 평가에서는 광주는 78.44점으로 전년(76.52점)에 비해 1.92점 높아져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개선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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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국 229개 시군구(인구 30만 이상 시.미만 시 4개그룹)를 대상으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평가는 매년 기초지자체 대상으로 운전행태(55점), 보행행태(20점), 교통안전(25점) 항목(18개 지표)을 들여다보며, 지난해에는 교통안전 위험도(사고 발생 가능성, 심각도)를 고려해 항목별 배점을 조정했고, 교통사고 사망자 외에 부상자 수도 반영했다.
지자체별 교통문화지수 조사 결과, 광주·전남에서는 전남 순천시(87.65점)가 인구 30만 미만 시(49개시)평가에서 그룹 3위에 올랐다.
광역지자체별 평가에서는 광주는 78.44점으로 전년(76.52점)에 비해 1.92점 높아져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개선율을 보였다. 전남은 82.85점으로 전년(81.19점)대비 1.66점 높아졌다.
그룹내 등급별 순위 등 평가결과는 ▲A등급(10%) ▲B등급(25%) ▲C등급(305) ▲D등급(25%) ▲E등급(10%)로 나뉘며 내년 1월말 공표한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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