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18개소 도서관 모든 책, 상호대차 서비스 2월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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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도서관 18개소는 다음 달부터 상호대차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
31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 상호대차 서비스는 시립공공도서관 8개소의 책 중 읽고 싶은 도서를 신청하면 근처의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반납할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를 오는 2월부터 공식 운영한다.
춘천시립공공도서관 정회원이나 책이음 회원이라면 누구나 상호대차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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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춘천시 도서관 18개소는 다음 달부터 상호대차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
31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 상호대차 서비스는 시립공공도서관 8개소의 책 중 읽고 싶은 도서를 신청하면 근처의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반납할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를 오는 2월부터 공식 운영한다.
춘천시립공공도서관 정회원이나 책이음 회원이라면 누구나 상호대차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춘천시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도서를 검색하여 1인당 3권씩 신청할 수 있으며, 책이 도착했다는 안내문자를 받으면 3일 이내에 찾고, 반납은 14일 이내에 하면 된다.
특히 시범운영 기간 주 2회 이루어지던 배송이 전면 시행 이후에는 주 4회 배송(월~목)하게 되면서 더욱 빨리 신청한 책을 받아볼 수 있게 된다.
한편 시는 이번 시행에 앞서 춘천시립공공도서관 8개관과 작은도서관 10개관은 마을 단위 중심의 생활밀착형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상호대차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춘천시 상호대차 서비스를 전면 확대 시행하여 시민들은 접근성이 높아지고 도서 자원을 풍부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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