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와 협업한' 美 우미, 4월 내한…새벽 감성 음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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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우미가 오는 4월 두 번째 내한공연으로 다시 한국을 찾는다.
우미 내한공연은 오는 4월9일 오후 8시 명화 라이브홀(영등포구 버드나루로 30)에서 개최된다.
유튜브와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음악 활동을 시작한 우미는 2017년 첫 번째 싱글 '해피 어게인'으로 네오 소울(Neo Soul) 신에 혜성처럼 등장한다.
우미는 지난해 8월 단독 공연으로 처음 한국을 찾아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세심한 팬서비스와 열정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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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우미가 오는 4월 두 번째 내한공연으로 다시 한국을 찾는다.
우미 내한공연은 오는 4월9일 오후 8시 명화 라이브홀(영등포구 버드나루로 30)에서 개최된다.
유튜브와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음악 활동을 시작한 우미는 2017년 첫 번째 싱글 '해피 어게인'으로 네오 소울(Neo Soul) 신에 혜성처럼 등장한다. 부드러운 목소리로 감각적이고 그루비한 음악을 들려주며 편안한 분위기와 잔잔한 새벽 감성을 느끼게 해주는 '베드룸 알앤비'(Bedroom R&B)라는 독보적 음악 장르를 구축했다.
우미는 지난해 8월 단독 공연으로 처음 한국을 찾아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세심한 팬서비스와 열정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 바 있다.
이아 지난해 12월에는 평소 서로의 음악을 즐겨 들었다는 방탄소년단 뷔와 함께한 협업곡 '웨어에버 유 아'를 깜짝 공개해 발표 당일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정상에 오르고 89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는 1월 발표한 EP '토킹 투 더 윈드'(talking to the wind)를 발표하고 새로운 음악과 함께 다시 한번 단독 공연으로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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