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北 '선거 개입' 도발 예상...반민족·반통일적 행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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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국가 핵심 인프라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나 허위 선전 선동을 사전에 차단하는 방안을 충실히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3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열고, 올해는 북한의 접경지역 도발과 사이버 공격 등 선거 개입을 위한 여러 도발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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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국가 핵심 인프라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나 허위 선전 선동을 사전에 차단하는 방안을 충실히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3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열고, 올해는 북한의 접경지역 도발과 사이버 공격 등 선거 개입을 위한 여러 도발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 정권은 유일하게 핵 선제 사용을 법제화한 비이성적 집단이라며, 세습 전체주의 정권의 유지를 위해 민족조차 부인하는 반민족, 반통일적인 행태를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최근 북한이 남북을 동족이 아닌 교전국 관계로 규정하는 등 엄중한 안보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대통령이 직접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주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회의에는 처음으로 '국민 참관단' 11명이 참여해 국민과 함께하는 통합방위의 새로운 출발점을 열었다고 자평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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