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영암 만든다… 올해의 책 4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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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은 영암도서관에서 '책 읽는 영암, 2024 올해의 책 선포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전날 열린 선포식에서는 군민 후보 도서 추천, 온오프라인 군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의 책 선포식으로 '책으로 하나 되는 인문 도시 영암'의 문을 열었다"며 " 책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문화를 가꾸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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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영암도서관에서 '책 읽는 영암, 2024 올해의 책 선포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전날 열린 선포식에서는 군민 후보 도서 추천, 온오프라인 군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의 책은 어린이 분야 김혜정 작가의 '열세살의 걷기클럽', 청소년 분야 김혜정 작가의 '다행히 괜찮은 어른이 되었습니다', 문학 분야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 비문학 분야 김혜남 작가의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등 4권이다.
영암여고 학생과 영암문인협회 회원 등 100여명이 함께한 선포식에는 어린이·청소년 분야 선정 도서 저자인 김혜정 작가와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군은 앞으로 작가초청 인문강연 , 독후 활동으로 한 줄 서평쓰기 , 인문주간 행사, 독서왕 선발대회 등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의 책 선포식으로 '책으로 하나 되는 인문 도시 영암'의 문을 열었다"며 " 책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문화를 가꾸겠다"고 밝혔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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