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색다른 문구’로 “매출 부진 타개”
KBS 2024. 1. 31. 12:55
[앵커]
문구 업계가 계속되는 매출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색다른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붓에 먹물 대신 물을 묻혀 글씨를 씁니다.
종이 위에 파란색 글씨가 나타납니다.
이 종이에 비밀이 있는데요.
종이 표면에 점 모양의 파란색 잉크가 찍혀있어 이 잉크가 물에 녹는 겁니다.
덕분에 벼루와 먹 없이도 간편하게 붓글씨를 배울 수 있어서 인기입니다.
외국인들도 색다른 문구 용품에 관심이 많습니다.
하네다 공항 근처에 있는 문구 매장.
연필 모양의 샤프펜슬과 침 없이 철하는 스테이플러 등, 다양한 상품을 갖추고 있습니다.
[호주 관광객 : "펜과 노트 등 일본 문구는 뭐든 다 예뻐요."]
조각처럼 생긴 아름다운 유리 펜과, 밀랍으로 편지 등을 봉하는 '실링 스탬프'.
지난달 열린 문구 전시 행사에 등장한 제품들입니다.
4일간 4만 5천여 명이 모여 다양한 문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친구를 7년 동안 노예처럼 부린 부부”…징역 7년 선고
- “임신은 번갈아 가면서” “조부상이 대수냐”…이런 직장 상사가 아직도?
- “월급 안 주면 신고” 협박에 기막힌 사장…무슨 일이? [잇슈 키워드]
- ‘또 한 번 중꺾마!’ 축구대표팀, 승부차기 접전 끝 사우디 꺾고 8강으로!
- [단독] ‘LH 감리 입찰 담합’ 수사 중 2명 숨진 채 발견
- [친절한 뉴스K] 쇠막대기 하나로 급제동…위험천만 무허가 운전 연수
- 10대는 게임·남성혐오, 5060 부동산 민원 많았다
- [단독] 음주운전 하다 SUV·가로등 들이받은 경찰…‘면허 취소’ 수준
- [오늘 이슈] 경기 도중 ‘조기 퇴근’ 만치니…“경기 끝난 줄 알았는데?”
- “앉자마자 18만 원 청구”…한국인 관광객이 ‘봉’? [잇슈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