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올해 양구사과 육성 7개 분야 6억5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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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은 올해 양구사과의 품질향상 등을 위해 7개 분야에 6억 5000만여 원을 지원한다.
31일 양구군에 따르면 군비 70%, 자부담 30% 등 사업비 9000만 원을 투입해 사과 신규과원 조성을 희망하는 농가에 사과 묘목을 지원한다.
또한 신규과원 조성과 기존 과원 정비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묘목 등 지원사업에 사업비는 1억 3000만여 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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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뉴시스]서백 기자 = 양구군은 올해 양구사과의 품질향상 등을 위해 7개 분야에 6억 5000만여 원을 지원한다.
31일 양구군에 따르면 군비 70%, 자부담 30% 등 사업비 9000만 원을 투입해 사과 신규과원 조성을 희망하는 농가에 사과 묘목을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사과 묘목은 부사, 홍로, 시나노골드 등이며, 지원 기준은 1주당 15000원, ha당 1300주까지 지원된다.
또한 신규과원 조성과 기존 과원 정비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묘목 등 지원사업에 사업비는 1억 3000만여 원이 투입된다.
아울러, 농촌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고령화 증가로 자동화·기계화 기술을 도입한 ‘무인 방제 활용 과수 종합 관리기술 구축 시범사업’도 추진하고, 과수 안정생산 관리 지원에 1억 원을 투입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올해 약 222개 농가에서 5040톤의 사과를 생산해 280억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생산량은 540톤, 소득은 약 145억 원이 증가하는 규모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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