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홈캠 설치에 발가 벗겨진 기분…한혜진 “너 변태냐” 이별 권장(연참3)[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1. 3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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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24시간 집착하는 여자친구에 대한 고민에 일갈을 날렸다.

1월 30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시청자들의 연애 고민을 해결해주는 MC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든 걸 공유하는 게 사랑이라 생각하는 여자친구로 인해 고통 받는 '모태솔로' 고민남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고민남의 연애에 "사육 같은 느낌"이라는 서장훈은 "거절하면 더 말 잘 듣는 남자 찾을 테니 당분간 단호하게 거절할 것"이라고 최종 참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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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한혜진이 24시간 집착하는 여자친구에 대한 고민에 일갈을 날렸다.

1월 30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시청자들의 연애 고민을 해결해주는 MC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든 걸 공유하는 게 사랑이라 생각하는 여자친구로 인해 고통 받는 ‘모태솔로’ 고민남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숨 막히는 요구로 인해 여자친구에게 하소연도 해봤지만 “다른 남자친구들은 다 괜찮다고 했는데 설마 숨기는 거 있어?”라며 오열한 여자친구를 위해 고민남은 홈캠을 설치해 청소는 하는 건 물론 자는 것까지 보여다.

뿐만 아니라 매일 밤 공유 폴더에 블랙박스 영상을 올리기까지 이르자, 고민남은 발가 벗겨진 기분이 들었다고 털어놔 모든 MC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에 한혜진은 “솔직하게 ‘너 변태냐?’라고 얘기하라”라면서 이별을 권했다. 곽정은은 “서로를 스케줄 체크하는 게 연인의 권리라면, 저는 그런 연애는 필요 없다”라고 평등한 연애를 강조했다.

고민남의 연애에 “사육 같은 느낌”이라는 서장훈은 “거절하면 더 말 잘 듣는 남자 찾을 테니 당분간 단호하게 거절할 것”이라고 최종 참견했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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