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속초·순천시 등 자매도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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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오는 2월1일부터 3일까지 시청 광장에서 자매 도시와 연계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진행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관내 업체를 포함해 오산시와 자매 결연을 맺은 속초시, 순천시, 영동군, 진도군에서 추천한 16개 업체가 참여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각 지역에서 생산된 지역 농특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품목의 농특산물이 판매된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통하여 협력관계가 유지되고 우호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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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업체 및 자매결연도시 16개 업체 참여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오는 2월1일부터 3일까지 시청 광장에서 자매 도시와 연계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진행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관내 업체를 포함해 오산시와 자매 결연을 맺은 속초시, 순천시, 영동군, 진도군에서 추천한 16개 업체가 참여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각 지역에서 생산된 지역 농특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품목의 농특산물이 판매된다.
영동군은 포도·곶감·과일잼, 속초시는 젓갈류·명태강정·건어물 등을 판매한다. 진도군은 전복·새우장·김·울금·반건조생선, 순천시는 함초·흑염소진액·전통장·매실피클·꽃차 등을 선보인다. 시 관내 업체들은 세마쌀·전통주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직거래장터는 지난 2001년부터 연 2회 운영해 오다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었으나 지난 2023년 추석 명절을 기해 재개됐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통하여 협력관계가 유지되고 우호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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