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설 연휴 비상방역체계 운영···2월 1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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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설 연휴를 포함해 2월 18까지 비상방역체계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비상방역체계 운영은 코로나19 방역 완화 이후 처음 맞는 설 명절 전, 관련 시설 신고체계 재정비 등을 통해 감염병 집단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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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설 연휴를 포함해 2월 18까지 비상방역체계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비상방역체계 운영은 코로나19 방역 완화 이후 처음 맞는 설 명절 전, 관련 시설 신고체계 재정비 등을 통해 감염병 집단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구군 보건소, 질병관리청과 연계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평일은 오후 8시까지, 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지역 내 의료기관, 약국, 음식점, 숙박업소, 보육시설, 어린이집 등 관련 시설의 신고 연락 체계를 점검하고, 감염병 집단발생 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부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가족과 친지 등 모임이 많은 설 명절을 대비해 65세 이상, 감염 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분들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당부드린다”라며 “설 연휴 비상방역체계를 통해 감염병 집단발생에 신속히 대응해 방역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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