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년 연속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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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공모에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부안군은 지역의 생태, 부안의 상징, 관광자원 등 7명의 학습자가 참여한 7가지 주제의 그림책 출판물을 부안군립도서관에 전시해 지역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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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공모에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은 교육부가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한 196개 지방자치단체, 7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주목받은 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를 주제로 공모했다.
부안군은 지역의 생태, 부안의 상징, 관광자원 등 7명의 학습자가 참여한 7가지 주제의 그림책 출판물을 부안군립도서관에 전시해 지역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학습자들의 자존감 향상과 성취감뿐만 아니라 개인의 역량을 키우고 부안을 알리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그림책 지도사 등 그림책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학습자들은 관내 기관과 연계해 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으로 배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면서 학습자의 사회활동 참여,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군 평생교육이 2년 연속 좋은 정책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부안군 평생교육이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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