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 합류 베이비몬스터, 완전체로 보여줄 글로벌 파괴력 [뮤직와치]

이민지 2024. 1. 3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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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드디어 완전체로 온다.

베이비몬스터는 2월 1일 0시 선공개 싱글 'Stuck In The Middle'를 발매한다.

이런 가운데 서바이벌 당시 베이비몬스터의 핵심 멤버로 꼽혔던 아현의 합류로 인한 완전체 베이비몬스터가 어떤 파괴력을 보여줄지 K팝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선공개 싱글로 완전체 활동을 시작하는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4월 1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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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베이비몬스터/YG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드디어 완전체로 온다.

베이비몬스터는 2월 1일 0시 선공개 싱글 'Stuck In The Middle'를 발매한다. 멤버들의 뛰어난 가창력과 유니크한 음색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새로운 장르의 곡으로 알려졌다.

이번 선공개 싱글이 주목 받는 이유 중 하나인 멤버 아현이 팀에 합류, 완전체로 선보이는 곡이기 때문이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 1월 25일 "다행히 아현이가 건강을 완벽하게 회복했고, 오늘부터 YG에 다시 나와 앨범에 들어갈 곡들의 녹음을 하는 중이다. 여러분들에게 정말 이 기쁜 소식을 빨리 전달 드리고 싶어 인사드리게 됐다"고 아현의 복귀를 공식 발표했다.

베이비몬스터는 YG 자체 서바이벌을 통해 7인조로 결정됐으나 데뷔를 앞둔 상황에서 아현이 건강 문제로 휴식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베이비몬스터는 아현을 제외한 6인조로 먼저 데뷔하게 됐던 상황.

베이비몬스터는 6인조로도 데뷔곡 'BATTER UP' 뮤직비디오가 데뷔 53일만 조회수 2억뷰를 넘어서며 역대 K팝 그룹 데뷔곡 뮤직비디오 조회수 신기록을 세우는 등 역대급 기세를 보인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서바이벌 당시 베이비몬스터의 핵심 멤버로 꼽혔던 아현의 합류로 인한 완전체 베이비몬스터가 어떤 파괴력을 보여줄지 K팝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데뷔곡 'BATTER UP'이 오리지널 힙합 장르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던 곡이라면 선공개 싱글 'Stuck In The Middle'은 미니멀한 악기 구성과 따뜻하고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팝 발라드 장르의 노래다. 동화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포스터의 분위기부터 180도 달라진 모습을 예고한다. 상반된 콘셉트를 소화하는 베이비몬스터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기대하게 한다.

선공개 싱글로 완전체 활동을 시작하는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4월 1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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