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매우 어려운 선거 될 것"…최대 목표치 151석

김유성 2024. 1. 31. 12: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번 총선에 대해 "매우 어려운 선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대표는 "중도층은 어정쩡한 이들이 아니라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분들"이라면서 "우리가 내는 정책, 우리가 내세우는 후보가 합리적이고 유능하다면 국민들이 선택해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예상했다.

이번 총선 목표에 대해서 이 대표는 "제1당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 신년 기자회견 후 질의 응답
"합리적 정책과 인물이라면 중도층 선택 받을 것"
"제1당이 첫번째 목표…많은 노력 기울여야 가능"

[이데일리 김유성 이수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번 총선에 대해 “매우 어려운 선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대표는 최대 목표치를 151석으로 잡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2024년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31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 대표는 기자들의 총선 관련 질문을 받았다. 제3지대 정당들이 창당한 상황에서 민주당이 갖고 있는 선거 전략에 대한 질문이었다.

이 대표는 “중도층은 어정쩡한 이들이 아니라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분들”이라면서 “우리가 내는 정책, 우리가 내세우는 후보가 합리적이고 유능하다면 국민들이 선택해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예상했다.

그는 “중도표심을 얻는 일은 정말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사적 이익이나 ‘니편, 내편’ 가리지 않고 국민들이 바라는 결과물을 제시하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이번 총선 목표에 대해서 이 대표는 “제1당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 목표치에 대해서는 “151석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그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고 정말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가능할 것”이라며 “그만큼 엄중한 상황이라고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