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도그데이즈’ 공동 제작 참여, 비행기서 美 원작 보고 반해”[EN: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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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진이 '도그데이즈' 공동 제작에 참여하며 "'뼈를 깎는다'는 표현을 실감했다"는 소회를 전했다.
영화 '도그데이즈'(감독 김덕민)에 출연한 김윤진은 1월 31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개봉을 앞둔 소감 등을 밝혔다.
'도그데이즈'는 미국 영화 '해피 디 데이'가 원작으로, 해당 영화를 인상 깊게 본 김윤진이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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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윤진이 '도그데이즈' 공동 제작에 참여하며 "'뼈를 깎는다'는 표현을 실감했다"는 소회를 전했다.
영화 '도그데이즈'(감독 김덕민)에 출연한 김윤진은 1월 31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개봉을 앞둔 소감 등을 밝혔다.
오는 2월 7일 개봉하는 영화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 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공조' 시리즈부터 '그것만이 내 세상'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폭넓은 재미를 담보하는 제작사 JK 필름의 2024년 새해 신작이다.
김윤진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딸을 맞이하게 된 ‘정아’ 역을 맡아, ‘선용’ 역의 정성화와 부부 호흡을 맞췄다.
'도그데이즈'는 미국 영화 '해피 디 데이'가 원작으로, 해당 영화를 인상 깊게 본 김윤진이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해피 디 데이'를 여행 중 기내에서 봤다고 밝힌 김윤진은 "그러고나서 여행하는 내내 영화가 생각났다. 저도 강아지를 키웠었고,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나서는 '다시는 강아지 안 키운다' 했던 사람이다. 어렸을 때부터 반려견과 함께 살아왔는데, 강아지를 몇 번 보내도 아픈 건 매번 같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따뜻한 휴머니즘을 담은 영화를 리메이크하면 어떨까 싶어서 제 미국 소속사 측에 연결을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설명하며 "다만 설정이나 캐릭터를 많이 바꾸었다. 작가님이 한국적인 색깔을 많이 넣어서, 같은 영화라는 느낌은 전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작에 참여하며 "감독님들이 '뼈를 깎는다'고 하는 그 표현이 어떤 건지 알겠더라"고 말한 김윤진은 "제가 감독을 하거나 편집에 참여한 건 아니지만, 마냥 배우로서 연기할 때와는 또 달랐다"고 덧붙였다.
2월 7일 개봉.(사진=CJ ENM)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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