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올해 금리 0.25%포인트씩 3번만 인하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전망이 중구난방으로 나오고 있는 가운데, 연준이 올해 0.25%포인트씩 3차례 금리를 인하하는 등 시장의 기대만큼 큰 폭의 금리 인하를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콜라스는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지지 않은 한 연준이 시장의 기대만큼 금리를 인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전망이 중구난방으로 나오고 있는 가운데, 연준이 올해 0.25%포인트씩 3차례 금리를 인하하는 등 시장의 기대만큼 큰 폭의 금리 인하를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야후 파이낸스는 경제 데이터 분석업체인 데이터트랙 리서치의 공동 설립자 니콜라스 콜라스를 인용, 이같이 전했다.
콜라스는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지지 않은 한 연준이 시장의 기대만큼 금리를 인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은 연준이 3월부터 시작해 모두 5~6차례 금리 인하를 단행, 금리를 1.25%~1.50% 정도 낮출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러나 콜라스는 이 같은 공격적인 금리 인하는 1980년대 중반 경기침체 이후 이뤄진 적이 없었다며 이 정도의 금리 인하는 1987년 주식 시장 붕괴가 이뤄졌을 때나 가능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올해 연준이 0.25%포인트씩 모두 3차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그는 전망했다.
연준은 1월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끝내고 31일 금리를 발표한다. 금리동결이 기정사실이 되고 있는 가운데, 연준의 '워딩'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