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남편 호텔 생일파티 연락두절로 무산 “밉상이네”

서유나 2024. 1. 3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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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남편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1월 30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생일이라고 파티해주려고 내내 호텔에서 기다렸는데 끝날때까지 전화받지않던 이 남자. 케익은 내일 애들 먹여야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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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이지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남편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1월 30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생일이라고 파티해주려고 내내 호텔에서 기다렸는데 끝날때까지 전화받지않던 이 남자. 케익은 내일 애들 먹여야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엔 호텔에서 케이크를 준비해놓고 문재완을 기다리는 이지혜와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결국 서프라이즈 파티는 남편 문재완과 연락이 닿지 않아 무산되고 이에 이지혜는 집에 있는 편한 차림의 문재완의 사진을 공개하곤 "반바지에 저 양말신은 꼬라지가 오늘따라 더 밉상이네"라고 덧붙이며 못마땅한 심경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한다.

누리꾼들은 "글에서 지혜언니의 분노가 느껴집니다", "잠도 못 자는 그 시즌 아니에요?", "바쁜 시즌이니 이해해주세요", "현실부부 찐케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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