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라, 김호선 작가 개인전 '자연에서 마음으로 가는 여정' 개최

장도민 기자 2024. 1. 3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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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전문 기업 파트라는 생활지음 갤러리에서 3월 17일까지 김호선 작가 개인전 '자연에서 마음으로 가는 여정'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파트라는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생활지음 갤러리에서 재능 있는 작가를 초대한 순수 미술 전시회를 지속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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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트라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의자 전문 기업 파트라는 생활지음 갤러리에서 3월 17일까지 김호선 작가 개인전 '자연에서 마음으로 가는 여정'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김호선 작가에게 산, 들, 바다와 나무, 작은 꽃들의 생명력의 기운과 강렬함이 계절을 잇는 '시간의 연속'이자 '공간의 연장'이다.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느낀 서정적인 감정들을 아름다운 색채로 표현했다. 작품은 믹스드미디어 기법으로 제작했는데 붓이 아닌 도구로 여러 겹 색을 입혀 새로운 색을 완성한 것이다.

작가는 선과 색의 중첩을 통해 자연의 생명력을 화폭에 담아냈다. 이번 전시에서는 표제작인 '눈부신 날' 등 작가에게 영감을 준 자연이 마음의 눈을 거쳐 채색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생활지음 갤러리는 경기도 용인시 파트라 본사 부지 내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생활지음 라운지 3층의 다목적 전시장이다. 생활지음 라운지 1층은 파트라 온라인 브랜드 생활지음 제품 현장 체험 매장, 2층은 파트라 쇼룸으로 운영 중이다. 파트라는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생활지음 갤러리에서 재능 있는 작가를 초대한 순수 미술 전시회를 지속 개최한다.

한상욱 파트라 부사장은 "2024년 새해의 첫 전시로 자연의 감성을 담은 김호선 작가의 작품을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깊어진 행복' '여정-눈부신 날' '충만된 기쁨' 등 작품의 제목처럼 긍정적인 에너지가 한 해를 희망차게 시작할 영감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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