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후배 말에 위로 받아...뒷통수 맞은 적도 있는데"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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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국주가 후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이국주는 "내 주위 후배들이 다 좋다. 한번 감동했던 적이 있는데 '이국주와 아이들'이라고 후배들을 데리고 MT를 다닌 적이 있다. 처음에는 가평부터 해서 나 포함 4명이었다. 그러다가 소문이 나니까 나중에는 10명이 넘었다"라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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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개그맨 이국주가 후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30일 채널 '개개개'에는 '센스있는 카카오 선물하기 추천템 탈탈 털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국주는 "내 주위 후배들이 다 좋다. 한번 감동했던 적이 있는데 '이국주와 아이들'이라고 후배들을 데리고 MT를 다닌 적이 있다. 처음에는 가평부터 해서 나 포함 4명이었다. 그러다가 소문이 나니까 나중에는 10명이 넘었다"라고 떠올렸다.
이국주가 운전부터 기름값 및 음식, 숙소 등 일체 경비를 부담했다고. 그는 "10명이 갈 때가 일곱 번재로 간 여행이었다. 솔직히 그때 내가 돈이 없었다. 그래서 6명이 한 차로 가려고 했는데 같이 가고싶다는 후배들이 있어서 10명이 가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후배 개그맨 설명근은 언급한 그는 "걔가 건배사를 하면서 '선배님 다음 여행부터는 숙소만큼이라도 저희가 하게 해주세요'라고 했다. 솔직히 그때 너무 내가 힘들었다. 걔가 그 얘기를 하는데 내가 돈을 허투루 쓴 건 아니구나 싶었다. 후배에게 위로를 받기 시작한 게 그때였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이국주는 "정말 들킨 거 같은 느낌이었다. 그 말이 너무 고마웠다. 그런데 우리는 오글거리는 걸 싫어하지 않냐. '네가 준다고 하면 내가 받냐? 안 받아. 재밌게 놀다가'가 됐다. 그러고 말았는데 애들이 너무 고마웠다"라고 진심을 드러냈다.
후배에게 뒷통수를 맞은 적도 있다는 그는 "내 주변에 있는 후배들이 고마워하는 거를 많이 듣는다. 그리고 내가 뭘 도와달라고 하면 다 도와준다"라며 자신을 아껴주는 후배들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채널 '개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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