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삼성·이통3사에 갤럭시 S24 지원금 확대 요청

양새롬 기자 2024. 1. 3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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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31일 공식 출시된 삼성전자의 신형 플래그십(최상위)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 관련 공시지원금 확대를 촉구했다.

방통위는 전날(30일) 삼성전자(005930)에 이어 이날 오전 SK텔레콤(017670),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등 이동통신 3사 부사장단을 만나 갤럭시 S24 시리즈 공시지원금 확대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이통 3사가 확정한 공시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최소 5만원에서 최대 24만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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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 폐지 방침 관련 의견도 수렴
방송통신위원회 로고(방통위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가 31일 공식 출시된 삼성전자의 신형 플래그십(최상위)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 관련 공시지원금 확대를 촉구했다.

방통위는 전날(30일) 삼성전자(005930)에 이어 이날 오전 SK텔레콤(017670),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등 이동통신 3사 부사장단을 만나 갤럭시 S24 시리즈 공시지원금 확대 협조를 요청했다.

공시지원금은 통신사 월 요금제를 일정 기간 유지한다는 약정을 맺고 단말기 출고가에서 일정액을 할인받는 혜택이다. 현재 이통 3사가 확정한 공시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최소 5만원에서 최대 24만원 수준이다.

방통위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단말기 구입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방통위는 정부의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폐지 방침과 관련한 의견도 수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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