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송중기 '로기완', 청불로 본다…넷플릭스 3월 공개

강효진 기자 2024. 1. 3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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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 주연의 영화 '로기완'이 오는 3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공개될 전망이다.

31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오는 3월 중 '로기완' 공개를 위해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현재 2월 공개작 '살인자ㅇ난감'과 함께 버스 광고에 포함됐으나, 이는 3월 공개작까지 포함된 내용으로 '로기완'은 3월 중 공개 일정을 조율 중이며, 삼일절 공개가 유력하다.

특히 공개된 광고 이미지에 따르면 '로기완'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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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중기. 제공ㅣ하이지음스튜디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송중기 주연의 영화 '로기완'이 오는 3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공개될 전망이다.

31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오는 3월 중 '로기완' 공개를 위해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현재 2월 공개작 '살인자ㅇ난감'과 함께 버스 광고에 포함됐으나, 이는 3월 공개작까지 포함된 내용으로 '로기완'은 3월 중 공개 일정을 조율 중이며, 삼일절 공개가 유력하다.

▲ 공개를 앞두고 프로모션에 돌입한 로기완. ⓒ강효진 기자

'로기완'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의 만남과 헤어짐, 사랑을 그린 영화다. 조해진 작가의 장편 소설 '로기완을 만났다'를 원작으로 한다.

송중기는 '로기완'에서 탈북자로 또 한 번의 파격 변신을 예고한다. 지난해 강렬한 변신을 보여준 '화란'에 이어 가진 것 하나 없이 떠나온 머나먼 유럽의 낯선 땅 벨기에에서, 유일한 희망인 ‘난민’ 지위를 인정받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로기완’ 역으로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공개된 광고 이미지에 따르면 '로기완'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 될 것으로 보인다. 표현 수위에 제약이 없는 넷플릭스 작품인 만큼 어떤 강렬한 이야기를 그려나갈지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송중기는 지난해 초 '로기완' 촬영을 위해 헝가리에 머물며 긴 시간을 보냈다.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신고 및 임신 소식을 알린 직후 '로기완' 촬영 정을 소화했고, 직후 이탈리아 로마로 넘어가 아들의 출산을 함께한 만큼 각별한 시간을 함께한 작품이기도 하다.

한편 로기완'의 각본까지 직접 쓴 김희진 감독은 단편 영화 '수학여행'로 전주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아시아나 국제단편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 에 최성은, 조현철, 김성령, 이일화, 이상희, 서현우까지 탄탄한 조연 라인업이 더해져 몰입도 높은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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